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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제보육 이용자 10명 중 7명 “교사와 시설환경에 만족” [보건복지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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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3-08 | 조회 | 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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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보육 이용자 10명 중 7명 “교사와 시설환경에 만족”(2015. 12.18)2015년 시간제보육 성과보고회 개최 시간제보육 사업 유공자 장관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 시간제보육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확대와 운영에 노력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자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2015년 시간제보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2013년 7월부터 시작된 시간제보육서비스는 12월 현재 233개 보육반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82,576건ㆍ275,660시간의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5년도 시간제보육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10명 중 7명이 시간제보육 교사와 시설환경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간제보육이용자 만족도 조사 <붙임1>: 육아정책연구소(양미선 부연구위원) (시간제보육 이용사례) 주부인 김??(24·경기도 양주시)씨는 돌을 갓 넘긴 아이를 하루 종일 어린이집에 맡기고 싶지는 않아 집에서 돌보고 있지만, 1년이 넘도록 혼자 아이를 돌보다보니 생활에 활력이 없어지고 우울감에 빠지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다 아이를 원하는 시간동안만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비정기적으로 잠깐씩 오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서 얼마나 잘 봐줄까 싶었지만 이용을 해 보니 보육 프로그램이 꽤 알찼다. 무엇보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아이를 너무 품에만 끼고 있었던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를 시간제보육반에 보내는 동안 김 씨는 취업을 위해 학원 수강을 시작했다.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게 행복했고, 일상이 행복해지니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여유가 생겼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시간제보육사업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시간제보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된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자체, 유관기관 담당자 등 15명*에게 수여된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자 세부 명단은 <붙임 2> 참조 장관 표창자 중 서울시 청담어린이집 김은화 원장과 전라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김동례 센터장이 시간제보육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 청담어린이집 원장은 시간제보육 노하우와 보육프로그램 제공사례 등을 - 전라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시간제보육 컨설팅과 모니터링 경험, 효과적인 지역 홍보 사례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380개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간제보육 사업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보육 부담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15년 시간제보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3. 시간제보육 사업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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